2024. 4. 19. 16:14
9개월간 원없이 놀았다.
다시 일해서 연말까지 목돈 만들어서 풀빌라 투자해야지.
연말까지 힘들거다. 그래도 버텨야 해. 난 생활력이 강한 사람이니까.
바빠질 것을 대비한 마지막 일상 사진들..
오빠랑 먹은 와규 해물 샤브샤브.
새벽에 문 여는 소고기집 찾아서 냠.
건강검진 끝나고 오빠가 사준 조개구이.ㅜㅜ 약속 지켜줘서 감동. 난 이런 사소한게 너무 좋다고~
제일 좋아하는 와인들 아껴마시기.
우락 소곱창 운 좋게 웨이팅 없는 시간대에 ~
오빠 몸보신을 위한 닭다리넣고 끓인 삼계탕.
아영씨랑 모둠전에 우동에 막걸리. 남은 전이 많아서 포장해서 아영씨랑 2차로 더 마심..
아영씨네 폼피츠ㅋ
오빠가 좋아하는 매운깍두기 담궜음. 이제 깍두기 마스터함 눈 감고도 만든다.ㅋㅋ
내일 펜션들어갈 때 장조림이랑 깍두기랑 삼겹살 양념재워서 갖구가야징....
역시 오뎅볶음은 막 완성하구 뜨거울 때 먹는 게 제일 밥도둑이당ㅎ
열심히 살자. 아직도 서른하나 밖에 안 먹었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