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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7.19 24.05.~ 1
2024. 7. 19. 05:15


범죄도시4 보고나서 쌀국수랑 나시고랭.
아이엠네이처 나시고랭은 의정부살면 꼭 먹어봐야 한당😀
더워서 시원한 병맥주에 나눠먹었다.ㅎ

모처럼 영화보고나서 야외데이트니, 2차로 파크프리베. 자연바람 맞으며 경치 구경 한껏 즐겼다. 암생각없이 잔디밭 조경 보며 멍때리기..😊
뭘 굳이 하지 않아도 같은 뷰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아 차한잔 마시는 것 자체가 힐링+애틋함 뿜뿜.


이번 와인 라인업은 실패했다😭... 맛있는 와인이 없더라.
5만원 이하 중저가들이라 그런듯ㅡㅡ


오빠매장에서 나와서 한잔 하려고 온 시내 일본풍? 호프집. 닭날개튀김이 시그니처길래 시켜보았다. 양이 너무 적었지만 맛은 👍. 분위기가 젊은사람들 위주라 귀 아픔.. 금방 먹고 서연씨 전화땜에 2차로 자리를 옮겼다.


저 크림치즈 진짜 사서 집에 두고 싶은 맛이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ㅋㅋ 검색 열심히 해서 뒤지면 찾을 수 있을지도..


아영씨랑 비오는 날 막걸리에 호박전 헤치움~


오빠가 울애기 저녁 먹여야한다구 데리고 가준 육대장. 매운맛은 나에겐 너무 맵고 기본맛은 밍밍하다..ㅠ
그래도 이렇게 사랑받는 느낌에 항상 고맙고 행복하다.


초밥에 와인으로 분위기낸 저녁. 고기초밥이 더 맛있었움..!


오빠가 스테이크가 먹고싶대서 야밤에 비마트로 투쁠안심 시켜서 양송이랑 구워줬다. 근데.. 유튜브 보고 따라했는데 미듐레어가 아닌 미듐이 되어서..ㅠ 아까운 고기 실패....
안심은 부드러우니까 정말 살살 익혀도 된다는 걸 다시금 배움. 경험치 상승이라고 좋게 여기기로. 다음번엔 진짜 잘 해낼거야😤


새벽에 잠 안와서 해먹은 비빔면. 이러니 살이 빠질 리가-_-


아영씨랑 이자카야서 먹은 숙성회에 짬뽕탕. 둘 다 소주 각1병씩 시켜서 자작하였다. 우린 상여자니까 ㅋ


8명이 망고가서 술파티. 난 한참 늦게 도착해서 가자마자 후래자삼배개념 소주1컵 가득..+신고식 노래 불렀음.
어지러운 분위기였다...😅


집에서 오빠지인들 불러 꽃게파티한 날. 봄철이라 암꽃게가 제철이어서 탕은 ㅠㅠ 찜이 더 나았던 듯 역시. 가을숫꽃게로 탕 끓이는 게 최고임. 갑각류 알러지 있는 분과 해산물 안 드시는 분께서는 족발 시켜드렸다.


다음날 술 마니먹어서 오빠랑 해장하러 간 중식당. 중화비빔밥을 내가 일깨워줌 ㅋㅋ 근데 저거 왜 맛있니..?


애들 라면이랑 같이 먹으라구 싼 유부초밥. 애들이 너무 좋아행...


오빠가 좋아한대서 담근 양념게장. 레시피는 어남선생+멸치액젓 적절히 섞음. 고춧가루가 더더 매우면 좋았을 것을.. 맛은 있음 ^.^


원팬 불닭파스타~ 이제 집에 휘핑크림 2곽 남앗댱!


s씨랑 먹은 돼지곱창.


도미머리조림에 백골뱅이탕. 내가 좋아하는 이자카야 갬성.


아영씨랑 먹은 불맛가득짬뽕탕.


오픈카타고 강원도 여행가기! 오빠의 지바겐이랑 훈이오빠 자가용이랑 익스체인지해서 ㅋㅋㅋ 싄나게 타고 갔다~
볕이 너무 따가워 오픈카의 진면목을 거의 못 누리고 다녀 마음이 아팠지만...ㅠㅠ


강릉도착하자마자 톨게이트 지나서 들어간 동해막국수. 술없이 먹느라 어색했지만 첫끼 초이스 성공 ㅎㅎ


뒷태 멋있어.


저녁에 한잔 할 곳 어슬렁거리다 정착한 야장테이블. 저 새우나부랭이가 거의 7만원이었다.ㅎㅎ..ㅎ...ㅎㅎㅎ 오마카세보다 비싸서 한입 깨물 때마다 감사히 먹었다.. 심지어 오빠는 생물을 좋아하지도 않아 나 혼자 냠냠.
미안하면서도 동시에 맛있는 이 이율배반적인 녀석.ㅠ


그리고 야장에서 홍게 원없이 흡입~♡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해장하러 간 짬뽕순두부 맛집.


가격이 비쌌는데 뷰 보고 납득함.ㅋㅋㅋ 오션뷰에 이정도 맛이면 인정이다 '-';;


 지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