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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쩜 하나같이 일정에 있어서 핀트가 너무 잘 맞아떨어졌다.... 하아 ㅜ ㅜ
심지어 귀갓길에까지.. 버스 ㅠ 우앙 ♡
아침수영 갈때ㅋㅋ 수건 안 가지고가서 일진이 사나우려나- 마장역 가는 지하철에 핸드폰 두 번이나 떨궈서 읗헣하흑흫엏ㅎ엉ㅠㅜ 이랬능데 그후로 싹 다 잘 풀리다니......... 헿ㅎ
현관 비밀번호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정말 발걸음이 가벼웠다. 미친 것처럼 실실 웃으면서 들어감(...)
ㅇㅏ무튼 11월 중순까지 하여간 날 도와주는 일정들만 꽉ㅍ 늘어져있다. 짱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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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서울숲 봉사모임은 해체됐다.. 정말 아쉬웠다. 난 내처 선유도공원 계약직알바까지 신청하려 했는데.. 조경실무 배우는 데 있어서 공원관리보다 좋은 게 없단 말이다... ㅜ ㅜ
흑. 종종 멤버분들과 뵙긴 할 테지만 아 정말 안타깝다. 너무나 많은 걸 배울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해준 모임이었다. 난 서울숲이 정말 좋아. 가까운 건 올림픽공원이지만 좀 멀더라도 서울숲이 훨씬 친숙하고 편안하다. 실제로 컨텐츠도 우수하고.
나중에 돈 벌면 갤러리아 포레에 살 거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