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던 식당에 못 갔다. 일요일 라스트오더가 너무 일찍이라..
그래서 광기로 집에서 만들어버림.👊

이제 금주할 거라서 (와인이 미친듯 생각났는데ㅜ) 브런치를 먹는거야~! 최면걸고 본연의 맛을 음미하며 먹음.
양식브런치 중에 탑이었다. 넘모 맛있자낭..?🤪
드레싱은 노른자랑 올리브유 빼고 만들었는데 이럼 시저드레싱이 아니지 않나...ㅋㅋ 난 우스타+마요네즈+씨겨자+레몬즙+다진마늘이 취향. 여튼 새콤한 게 완전 극호 ㅠㅠ 알배추는 달다구리하고 베이컨도 두꺼운 놈으로 고른 게 신의 한수였음. 수란도 전자렌지 2분컷으로 만들어 올렸돠.
이제 샤브샤브나 배춧국 끓이고 남은 알배추 처리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ㅎ_ㅎ!

 지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