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올리브에 그린샐러드에 그릭요거트에 썬드라이토마토 같은 것들만 먹고 싶다는 간절한(?) 망상을 수 년째 가지고 살고 있다..☺️ 그리고 스테이크에 부르고뉴와인.. 또는 그리스 음식들..

좀 더 구체적으로 적자면 이태리보단 프렌치 요리를 먹고프다. 느끼함과 무거움이 적고 양도 적은, 하지만 예쁜..! 맛있고 살 안찌고 배 안 부른, 내게 맞춤인...♡ㅜㅜ
프렌치는 건축마냥 한국보다 일본이 더 발전해 있어서 일본여행을 가게 되면 라멘은 제쳐두고 제대로 된 미슐랭 프렌치 레스토랑을 뿌수고픈 정도이다. 코스요리와 제공되는 와인페어링을 꼭 만끽해보고 싶고.

어쩌다 평생 엽떡도 못먹어본 고오급 입맛이 되어버린 건지.😮‍💨 입맛만 유러피언😑

 지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