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_ 2024. 3. 18. 14:59

사실 2월에 다 떴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내 노고가 담긴 스웨터..
캐시미어+울 혼방이라 매우 부드럽고 폭닥하다. 3월에 패딩없이 이거 한 벌 입고다녀도 충분할 정도!
실값만 10만원이 들었지만.. (사이즈 투엑스라지라.. 오버핏 ㅜㅜ)
그만큼 백화점 퀄리티를 뛰어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떴다. 잘 입고 다녀주길 바란다.
이거 뜨면서 김사부를 시즌 1부터 3까지 정주행했다고 말하면 얼마나 오래 걸린지 체감이 됨..ㅋ..ㅋㅋㅋ.ㅋㅋ....ㅠ



비루한 내 몸뚱아리 + 쌩얼 착용핏.. 내가 입으니 원피스기장이다..

이제 내 꺼 뜨자..ㅎㅎㅎㅎ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