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타그램(1)
23년 7월부터 지금까지의 먹부림 포스팅'ㅡ'd

#의정부 긴자
고노와다에 찍어먹는 회의 풍미가 좋았다.

#장흥 계곡 어딘가
백숙보다 등갈비김치찜이 맛있었다.


#고산동 아나키아 레스토랑
가격대가 좀 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분위기는 상이었지만 하우스와인과 음식맛, 서비스가 중하였던 곳. 파스타도 별로였던 걸로 기억.
(스테이크 써는 커트러리 나이프는 좀 탐났다.)

#의정부 시내 어딘가 스테이크 하우스
맛은 그냥 그랬고 와인리스트도 매우 저렴이라 중 정도.
애초에 시내는 젊은 애들이 타겟이라 고급 와인 회전이 안 되니깐. 그래도 아쉽다.

#의정부 규카
사시미는 항상 옳고 명란구이도 크림치즈와 잘 어울려서 만족했던 기억이 있다.
안쪽 칸막이좌석 예약을 놓쳐서 그게 조금 아쉬웠다.

#이름모르는 해물찜 식당
진짜 jmt이었는데 내가 저날 하필 속이 안 좋아서 좋은 안주에 소주를 거의 못 마셨다.ㅜㅜ
맵기 2단계였던걸로(?) 기억.

#고산동 37.5
여기 인테리어 자제들이 너무 예뻐서 눈독들였던 매장이다. 브런치나 파스타도 너무 만족해서 최근 전화로 와인 콜키지가 가능한지 여쭈었다. 근데 무려 콜키지 무료(!!)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곳에서 파는 와인은 보틀이 하프가 되어서 더더 좋았다. 브런치로 보틀 한병 꽉꽉 채워 마시긴 부담스러우니까..(고산동 주민이 아니면 차량으로 와야 하니 일행은 음주가 불가하다. 그런고로 하프를 주문하여 내 뱃속으로 독차지. 음하하....^.^)
조만간 이곳에 재방문하기 위해 콧코에서 10~20만원대 와인을 몇 병 구매해 쟁여놓았을 정도이다.


#양양 대게집 어딘가
그냥 그랬다. 동해쪽 오면 대게먹방은 불문율이니깐. 걍 숙소가까운 식당 아무데나 가서 소주마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