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diary
171128
지민_
2017. 11.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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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가을이불을 아직도 덮고 잤던 게 원인인지 감기에 걸렸다. 오한에 콧물+재채기..
아픈 게 중요하기보단, 아프면 많은 일과를 소화해낼 수 없다는 두려움이 이후의 행동을 채찍질 하더라. 이게 참 슬프다.
냉장고에서 바로 (평소 등한시하던) 생강청 유리병을 꺼내 머그컵에 두 스푼 크게 덜었다. 그리고 정수기로 직행.
2시간 안에 차도가 없으면 망설임 없이 같은 층 내과로 달려가자!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