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_ 2014. 3. 2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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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잠이 오질 않는다.

엄마가 혼자 우는 걸 들어서일까.
덩달아 우울해진다.

눈물이 난다. 괴롭다 가슴이.

장대비를 맨몸으로 맞아가면서 원없이 눈물쏟고 싶다.


주변을 견디는 데에 드디어 한계까지 올라섰다.
이젠 감당이 안 된다.
아 ................................